보청기 가격 보청기 가격 싸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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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2. 15. 19:25
보청기 가격 국가보조금 혜택 및 보청기 종류 장단점 등 보청기 가격 및 여러 정보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청기는 난청을 가진 사람들에게 소리를 증폭해 들려주는 장치입니다. 보청기는 크게 귀걸이형과 귓속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종류에 따라 특징과 장단점이 다릅니다.
보청기 정보
보청기 가격
보청기의 가격은 제품의 성능과 기능, 브랜드 등에 따라 다양하게 변동됩니다. 일반적으로 보청기 한 쪽의 가격은 80만 원대부터 300만 원대까지 있습니다. 다음은 대표적인 보청기 브랜드별로 유형별 가격표를 정리한 것입니다.
|브랜드|귀걸이형|귓속형|외이도형|고막형|
|오티콘|240만원~650만원|240만원~600만원|240만원~600만원|240만원~600만원|
|스타키|250만원~650만원|250만원~600만원|250만원~600만원|250만원~600만원|
|유니트론|200만원~500만원|200만원~500만원|200만원~500만원|200만원~500만원|
|포낙|200만원~500만원|200만원~500만원|200만원~500만원|200만원~500만원|
|벨톤|200만원~500만원|200만원~500만원|200만원~500만원|200만원~500만원|
|시그니아|240만원~620만원|240만원~620만원|240만원~620만원|240만원~620만원|
국가보조금 혜택
보청기는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보조기구입니다. 하지만 보청기의 가격은 저렴하지 않고, 보청기를 사용하려면 정기적인 관리와 수리가 필요합니다. 이런 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혜택으로, **청각장애등록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건강보험 가입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5년에 한 번**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의료급여가입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131만원(100%지원)**, **건강보험 일반가입자는 최대 117만9천원(90%지원)**입니다
국가보조금 신청방법
1. 보청기 국가보조금의 지원 대상
보청기 국가보조금의 지원 대상은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사람**입니다. 청각장애인은 청각등급이 1~6급인 사람을 말합니다. 청각등급은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통해 판정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으로 등록하려면 주민센터나 사회복지과에서 장애인 복지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장애인 복지카드는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증명서입니다.
2. 보청기 국가보조금의 지원 금액
보청기 국가보조금의 지원 금액은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로 나뉩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일반 가입자와 차상위 계층 가입자로 구분됩니다. 의료급여 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수급자로 구분됩니다.
- 건강보험 일반 가입자: 최대 **1,179,000원** (90%)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 차상위 계층 가입자: 최대 **1,310,000원** (100%)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급여법 기초생활수급자: 최대 **1,310,000원** (100%)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중 19세 미만 청각장애인은 양측 보청기를 구입할 경우, 각 유형별로 지원 금액의 2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보청기 국가보조금의 신청 방법
보청기 국가보조금의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이비인후과에서 **보조기기 처방전**을 발급받습니다.
- 그 다음 보청기 센터나 병원에서 정부 고시 제품을 구입합니다. (영수증 필수 보관)
- 보청기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이비인후과에서 **보조기기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복지카드, 보청기 처방전, 구매 영수증, 보청기 검수확인서, 통장 사본을 제출합니다.
- 심사 후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입금받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5년에 한 번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받은 후 4년 동안은 관리비로 매년 5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 보청기 국가보조금의 주의사항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청기 구입 전에 반드시 청각장애인으로 등록하고 복지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보청기 구입 전에 반드시 보조기기 처방전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 보청기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반드시 보조기기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보청기 구입 시 정부 고시 제품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정부 고시 제품이 아닌 경우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 보청기 구입 시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영수증이 없는 경우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보청기는 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듣기를 도와주는 중요한 보조기구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구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청각장애인 등록절차
청각장애인 등록절차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1. 장애 진단 의뢰서 발급
첫 번째 단계는 장애 진단 의뢰서를 발급받는 것입니다. 이 의뢰서는 거주지 읍, 면,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의뢰서 발급 전에 주민센터에서 적격판정통지서를 받아야 합니다.
의뢰서를 발급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사진 (3.5cm x 4.5cm) 1장
- 복지카드 발급 동의서
- 기타 필요한 서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적격판정통지서)
## 2. 청각장애 검사 및 진단
두 번째 단계는 청각장애 검사 및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 이 검사 및 진단은 장애진단이 가능한 이비인후과에서 실시합니다. 모든 이비인후과에서 장애진단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및 진단을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 신분증
- 장애 진단 의뢰서
- 검사비용 (30만원 ~ 50만원 정도)
검사 및 진단은 총 4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그 중 3번은 순음청력검사(PTA)라고 하는 주관적인 검사로, 가장 잘 나온 기록으로 판정이 이루어집니다. 나머지 1번은 청성뇌간반응검사(ABR)이라고 하는 객관적인 검사로, 청신경의 손상 정도를 확인합니다.
검사 및 진단을 마치면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진단서는 장애등급을 판정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입니다.
## 3. 장애등급 판정
세 번째 단계는 장애등급을 판정받는 것입니다. 이 판정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심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심사에는 약 5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장애등급을 판정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 신분증
- 장애진단서
- 기타 필요한 서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적격판정통지서)
장애등급은 청력손실과 어음명료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1급 심한 장애: 다른 장애와 청각장애 2급이 동시에 있는 경우
- 2급: 양 귀의 청력손실이 90 dB 이상인 경우
- 3급: 양 귀의 청력손실이 80 dB 이상인 경우
- 4급 심하지 않은 장애: 양 귀의 청력손실이 70 dB 이상인 경우 또는 양 귀의 어음명료도가 50% 이하인 경우
- 5급: 양 귀의 청력손실이 60 dB 이상인 경우
- 6급 편측성: 한 귀의 청력손실이 40 dB 이상, 반대쪽 청력손실이 80 dB 이상인 경우
장애등급을 판정받으면 장애인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증명서 역할을 합니다.
보청기 종류 및 장단점
보청기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걸이형 보청기
귀걸이형 보청기는 보청기 본체를 귀 뒤에 걸고, 이어튜브와 이어몰드로 소리를 전달하는 형태의 보청기입니다. 귀걸이형 보청기는 일반적인 귀걸이형과 오픈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귀걸이형 보청기는 본체의 크기가 비교적 크고, 출력이 강하기 때문에 고도난청이 있으신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어린이나 노인분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배터리 수명도 긴 편입니다. 하지만, 외관상으로 티가 많이 나고, 이어몰드가 귀를 완전히 막아 폐쇄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음질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픈형 보청기는 본체는 일반적인 귀걸이형과 비슷하지만, 이어몰드 대신 리시버라고 하는 작은 스피커를 귀 안에 넣고, 공기가 통하는 작은 팁으로 고정하는 형태의 보청기입니다. 오픈형 보청기는 경도난청이 있으신 분들에게 적합하며, 외관상으로 잘 보이지 않고, 폐쇄감이 없으며, 음질이 좋습니다. 하지만, 출력이 약하고, 리시버가 습기나 귀지에 의해 고장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도 짧은 편입니다.
귓속형 보청기
귓속형 보청기는 보청기의 모든 부품이 귓속에 들어가는 형태의 보청기입니다. 착용자의 귓본을 떠서 맞춤형으로 제작되며, 제작 시간은 일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귓속형 보청기는 크기에 따라 갑개형, 외이도형, 고막형, 초소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갑개형 보청기는 귓속형 중 가장 큰 형태로, 귀의 외이도 전체를 막습니다. 출력이 강하여 고심도난청인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관리가 쉽고 배터리 수명도 긴 편입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잘 보이고 폐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외이도형 보청기는 갑개형보다는 작지만 역시 크기가 큰 편입니다. 경도부터 심도 난청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관리가 쉽고 배터리 수명도 비교적 긴 편입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보청기의 바깥 면이 귀 밖으로 튀어나와 보이고, 습기나 귀지에 의한 고장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막형 보청기는 귓속형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형태로, 외이도 안쪽으로 삽입됩니다.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고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고막 가까이 위치하다 보니 고음 성분의 이득을 높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나 배터리 교체가 어렵고, 귀안의 크기가 작은 분의 경우 노출이 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초소형 보청기는 이름대로 매우 작은 형태로, 외부에서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젊은 층이나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연령층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폐쇄감이 없고 울림 현상이 적으며, 바람이나 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하지만, 보청기의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고, 출력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관리가 어렵고 배터리 수명도 짧은 편입니다.
이상으로 보청기 관련 정보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남겨두었으니 참고 바랍니다.